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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라! (마태복음 25:10-13)

2018.8.6


잠에서 깨어나라! (마태복음 25:10-13)

이 기도 목사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And while they went to buy, the bridegroom came; and they that were ready went in with him to the marriage: and the door was shut. Afterward came also the other virgins, saying, Lord, Lord, open to us. But he answered and said, Verily I say unto you, I know you not. Watch therefore, for ye know neither the day nor the hour wherein the Son of man cometh. (Matthew 25:10-13, KJV)


두 종류의 교인이 있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처녀입니다. 교회도 참 교회와 거짓 교회로, 성도들도 참 성도와 거짓 성도로 나뉩니다. 마지막 때에는 추수의 사명을 감당하는 참 주의 종들과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경배하는 거짓 종들로 분리가 됩니다.


금광에서 원석을 캐내면 처음에는 돌과 찌꺼기와 금들이 다 섞여 있습니다. 원석을 용광로에 넣고 녹이면 금은 금끼리, 찌꺼기는 찌꺼기 끼리끼리 분리됩니다. 이처럼 마지막 때의 대 환란은 뜨거운 불로 심판하는 데 용광로와 같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는 종말과 관련된 3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열 처녀 비유가 개인의 신앙 결산과 관계가 있다면, 달란트비유는 직분 감당 결산이고, 양과 염소 비유는 목자와의 관계에 대한 결산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영적 긴장과 긴박성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철저히 믿음생활 잘 하며, 끝까지 신앙의 순수성을 간직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등불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의 가라지를 묶고 계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계시록 22:11절)고 하셨습니다. 이 시대는 불의와 더러운 자들이 혼합을 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누가복음 3:1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알곡과 쭉정이로 분류하여 알곡은 천국에 쭉정이는 지옥으로 분류 하십니다. 알곡은 묵직하게 믿음을 지키며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충성을 다하는 종들의 모습이며, 쭉정이는 믿음을 찾아 볼 수 없이 가볍고 형식적인이고 섬김의 열매가 없는 종들의 모습입니다.


이 시대는 다 졸며 자고 있는 시대입니다.(5) 열 처녀가 다 졸며 잤다는 것은 칠흑 같이 어두운 종말의 영적 상황을 보여줍니다. 말세에는 믿음이 온전한 자를 찾기 어렵고, 믿음의 상태가 연약하다는 표현입니다.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도 순간적으로 엄습한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의 졸음은 깊은 잠에 취해 있는 상태입니다.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되어 배의 판자 하나 붙잡고 있는 어부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상어 떼가 아니라 몰려오는 졸음입니다. 지금은 온통 졸고 자는 사람들뿐입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아 토해낼 수밖에 없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은 성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누가복음 18:8절)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 향락에 취해 깊은 영적 잠을 자고 있을 때 주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마태복음 24:10절) 마지막 때는 많은 사람이 실족하여 넘어지는 시험이 극치를 이룰 것입니다. 교회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다툼과 싸움과 물고 뜯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한국교회가 잠에서 깨어났던 1950-1960년대, 강단에서 종말론 설교가 선포될 때 나라는 가난하였지만 교회는 살았습니다. 2,000년 교회사에서 가장 타락했던 시기는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 지옥 등의 영적인 설교 보다, 현실에서 잘 살아야 한다는 세속적 설교가 넘칠 때였습니다. 신랑이 온다고 외치지 않기 때문에 성도들의 신앙의 열정이 점점 식어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마라나타)” (고린도전서 16:22절)라고 외치며 주님을 기다리며 깨어 있었습니다. 초대교인들은 예수님 재림의 신앙으로 그 무서운 로마의 박해를 이기고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 국교시대에 권력과 교회가 결탁하면서 마라나타 신앙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중세의 암흑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종말이 있습니다. 하나는 개인의 종말이요, 또 하나는 인류의 마지막 날이 오는 지구의 종말입니다. 개인이 죽을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천국과 지옥, 어디로 것인가? 이며, 두 번째 종말의 때는 주님의 재림의 때 인데, 주님은 그 때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기름을 조사할 것입니다. 기름이 없으면 심지가 말라 희부연 연기를 내뿜으며 등불이 꺼져갑니다. 기름이 없으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마태복음 24:45절)며 잠든 영혼들을 깨워 기름을 준비시키며,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마지막 때 영적 추수를 감당할 종들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잠들면 죽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고린도후서 6:2절) 지금은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 맞을 준비를 할 절호의 기회의 때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 5:8절) “그런즉 깨어있으라”(13)고 예수님은 당부하십니다.


어명세계선교회, 주예수이름교회

담임 이 기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