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살리고, 제자를 키우고, 교회를 세우자!

미얀마 집회 2017.4.10~15

미얀마 집회

2017.4.10~15

 

불과 1년 반 전 까지만 해도 양곤 이외의 지역에는 외국인의 출입을 금지하였던 불교와 군사독재의 나라 미얀마가 이제 문을 활짝 열어 외국인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복음 전도집회가 가능한 자유의 나라로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200년전 아도니람 저드슨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어 그동안 눈물과 피를 쏟은 선교사님들과 경건한 믿음의 사람들에 의하여 바야흐로 늦은 비 추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 된 것입니다.

특별히 20년전부터 미얀마에 모든것을 쏟아붓고 3년 전 강제 추방되어 고통 중인 김종곤 선교사님께서 기적적인 하나님의 신원하심으로 다시 양곤으로 들어오셔서 고아원과 신학교를 재건하고, 이번 집회에 어명선교회를 통하여 새성전을 짓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20년간 중국 순회 선교사로 많이 수고한 배성실 선교사를 통하여 북부 라시우 지역 600만 화교 선교에 문이 열려서 이번에 라시우 화교 청소년 연합집회를 갖게 되었고, 내년 2월에 양곤 선교센타의 봉헌예배와 함께 1400명의 학생을 키우고 있는 라시우 성광 기독학교 집회와 삐누린 신학교 집회 등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선교 요충지로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등 인접국가들의 복음의 문이 될 수 있고, 거대한 자원의 보고로서 한국등 세계 각국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10년이내가 미얀마 선교의 최적기로 이 때를 위하여 우리에게 부치셔서 구원과 부흥의 역사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의 축복과 상급을 기도드립니다.

 


아도나람 저드슨 선교사 기념교회


양곤 고아원


저드슨 선교사의 제자 우노 기념교회


집회 장소인 라시우 중국계 과민 학교


화교 교회 지도자들


중국계 성광학교 부교장 사택


라시우 성광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