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살리고, 제자를 키우고, 교회를 세우자!

남미 4개국 선교를 마치고 <3>

남미 4개국 집회를 마치고...<3>

2011년 10월 24일 ~ 11월 5일


아르헨티나

우리 일행은 당일 저녁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원주민 교회 집회를 위하여 바삐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연착하여 하마터면 집회에 늦을 뻔 하였습니다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정시에 도착하여 집회를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오순절교단인 베나니베스 교회는 루이스 이에바 목사(61)가 28년 전에 개척하여 건실하게 성장돼 지역사회 복음화에 공헌하는 교회였습니다.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으로 집회 열기는 고조되고 이사야 6장의 이사야의 변화라는 설교말씀을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는 아르헨티나 성도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성령님의 크신 역사 속에 집회를 마치고 루이스 이에바 담임목사와 저는 넥타이를 바꾸어 메며 그리스도 안에 한 형제임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는 우리는 다윗과 요나단 같은 형제 사이라고 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우리를 인도한 김영선 선교사님도 약 23년 전에 식당사업을 하려고 아르헨티나에 들어왔지만 은혜를 받고 한 달 만에 식당을 접고 평신도 선교사로서 남미 전역에 전도지, 카렌다, 성경 등을 보급하는 일을 하다가 수년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 세미나 등과 문서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들여온 전도지만 해도 약 50컨테이너 분량의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때마다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감당한다며 기뻐하였습니다. 6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성령 충만이 주님을 사랑하는지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 북부지역 목회자 세미나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집회를 기도하며 계획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하루를 묵고 우리는 브라질로 향하였습니다.



김영선 선교사님


베나디베스교회 집회

베나디베스교회 집회

베나디베스교회 루이스이에바 목사



베나디베스교회 집회


베나디베스교회 집회


재야사랑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