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랄 츄사보이 집회 2018.3.12~16
The Crusade in Russia, Chusovoy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러시아 우랄지역의 츄사보이 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러시아는 오랜 기독교 역사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떠난 명목상의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계시록 2장14절의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라 육적 죄악에 오염되고 세속화 되어 주님의 검으로 심판을 받을수 밖에 없었던 버가모 교회와 같은 교회들 중..

이번 방문한 츄사보이 교회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한 버가모의 충성된 증인 안디바와 같은 성도들이 모여 주님을 섬기는 교회였습니다.

주님의 초림을 맞이했던 베들레헴과 같이 인구 4만명의 작은 마을 츄사보이에, 그동안 많은 핍박과 분란의 어려움 속에서 고통하던 빅토르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늦은 비 성령의 은혜를 부으시고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만족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중에도 헌신 충성하신 선교팀과 후방에서 기도의 십자포화로 지원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