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불가리아 집회 2018.7.2~9
The crusade in Bulgaria Plovdiv

동유럽 불가리아의 플로브디브에서 세 군데의 집시교회와 아포스틀(사도)교회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불가리아의 면적은 남북한을 합한 정도의 국토에 인구는 700만 정도이고, 종교 분포는 정교회가 약80%, 무슬림 19%이고 개신교는 0.5%이하입니다.

이 지역 사도교회의 앙겔목사에 의하면 이곳은 사도바울이 유럽 선교의 첫 성으로 복음을 전한 빌립보 인근으로 유럽 전역에 복음이 확산되는 교두보의 역활을 감당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유럽교회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불가리아의 교회 상황도 영적 쇠퇴로 퇴락해 보였지만, 정작 모여든 성도들 속에는 영적 갈급함과 하나님께 대한 갈망이 얼마나 강렬한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유럽 부흥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옥토와 같은 마음 밭과, 준비 된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회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9월 어명세계선교회 주최 세계교회 지도자 초청 선교대회에도 20여명의 불가리아 목회자들이 참여합니다.

주님 오시기 직전, 선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늦은 비 추수의 성령의 역사가 불가리아로 부터 전 유럽에 확산 되기를 기도드리며 이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에 기도와 사랑으로 헌신하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오며..

Great Commission World Mission
Pastor. Kido Lee